목록아기 사진 (38)
❤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400 우리아들.. 계속 이방저방 돌아다니다가 울고 또울고.. 안되겠다!! 약속이 4시라.. 바로 어디 가긴 그렇고.. 옥상이라도 갈까?? 하고.. 내복만은 추울까봐 보이는거 암꺼나 입혀서 옥상에 올라감!!! 이사와서 옥상 첨가본 준휘.. 우와우와 거리길래.. 뭘 그리 우와우와 하냐 하다가 시선 따라 봤더니.. 비둘기가!!ㅎㅎㅎ 계속 비둘기 보고 있길래 이때다 하고 빨래걷음.ㅎㅎㅎㅎ 씨앗하나 심자며 의자에 앉혀두고 씨앗 몇개 심고 내가 쳐다보니 저리 웃는다..ㅎㅎ 그저~ 콧바람 쐬면 좋다고.... ㅎㅎㅎㅎ 옷은... 어찌 고시생같은 컨셉이 되버렸지만.ㅎㅎ 내 눈에 너무 귀엽다~^^♥ 아들~ 날씨 풀리니 이런게 참 좋구낭.그치?! ㅎ
+400 주방에서 혼자 아침먹다가 우리아들 뭐하나 궁금해서 봤더니 요러고 티비 보고있다.ㅎㅎㅎ 아 귀여워~!^^♥♥♥ 우리준휘... 월요일부터.. 계속 아프고... 계속 칭얼대고.. 내가 눈에서 잠시만 안보여도 엄청운다... 첨엔 왜그래~~ 그랬는데... 이제보니.. 호두를 찾나보구나..싶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1년을 견디다가.. 더이상은 무리다싶어 호두를 좋은분들께 보냈는데... 보내고는.. 하루에.. 집청소도 아침에 한번만 하면되고.. 똥 오줌 치우며 짜증내지 않아도 되고.. 준휘 자다가 깨지도 않고 푹자서 좋고.. 사람 소리 들릴때마다 짖을까 조마조마하지 않아도 되고... 바닥 닦을때마다.. 장판에 냄새가 베여 내 신경을 긁었던. 그 장판들도.. 세제풀어 다 닦고.. 그래.. 너도 가서 이..
+396 새벽1시.. 갑자기 준휘가 울길래 배고픈가보다하고 달래면서 우유타와서 먹이려고 보니.. 애가 몸이 불덩이;;; 배고파서 울었던게 맞는것 같았지만..ㅎ 열을 재보니.. 39도 40도.. 왜 열이 이리나지 싶어서.. 해열제랑 열패치 준비 해와서 다시 열 재보니 40도 41도... 얼른 해열제 먹이고 이마에 열패치 붙여주고.. 몸이 아프긴한지.. 계속 찡얼 거리면서 자는...ㅠㅡㅜ 4시간 뒤에 재보니.. 38도 39도.. 해열제 한번 더 먹이고.. 계속 열패치 떼길래. 하나라도 붙어 있으라고 두개 붙이고...ㅎㅎ 또 좀 재우고 열재보니.. 37도 37도.. 좀 괜찮아 졌나 하고 놀아주고 낮잠도 재우고... 나도 피곤해서 잠시 졸았는데.. 깨자마자 애를 만져보니.. 열이 더 나는.. 이상하다 싶어서 병..
+395 어제 용삼이 놀러와서 동네 마실나감.ㅎㅎ 날이 완젼 좋아서 선물받은 옷과 가방을 드뎌 개시했음!^^v 내새끼지만.. 참~~귀엽당 ㅠㅡㅜ♥♥ 그나저나... 성깔...ㅎㅎㅎㅎ 추신! 용삼~ 허락없이 올려서 먄~ㅎㅎㅎㅎ 이전 영상은 우리준휘 혼자 요기조기돌아 다니는.ㅎㅎ
+392 애교쟁이 우리 아들램~^^ 이모랑 영상통화중.ㅎㅎ 멀리서 혼자 놀다가 영통할때 나는 벨소리 듣더니 쏜살같이 기어와서는 저리 애교를 부린다.ㅎㅎ 아는 얼굴이라고 좋다고.ㅎㅎㅎ 다들 이런애 첨본다고 할 정도로 혼자 잘놀고 안울고.. ^^ 순딩순딩.ㅎㅎㅎ 요즘엔 잠도 길게 자주고.. 이쁘게 생긴게 어찌 하는짓도 이리 이쁜지..ㅎ 오늘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밥도 안주고 종일 잠시 인났다가 누워 있는데... 호두랑 둘이 놀다가 잘시간 됐다고 갑자기 내옆으로 와서.. 타놓은 우유먹으면서 자네;;; 허허.. 아침에 나 자는데.. 지혼자 사탕 먹을려다가.. 껍질이 목에걸려 큰일날뻔 했지만;; 점점 더 혼자 너무 잘노는데..;;; ㅎㅎㅎㅎ 낳고 10달동안 밤에 잠 못잔거 빼면.. 속한번 안 썩이는 착한아들.. ..
+383 오늘이.. 3월 7일.. 우리 준휘는 2자랑 연관이 많네..ㅎㅎㅎ 2월 2일 혼자 서너발씩 걷기 시작하더니.. 2월 22일부턴 혼자서 저렇게 걷기시작.. 앉고 기고 서고 하는건.. 전부 딱 평균보다 한달보름이 빨라서.. 걷는것도 빨리 걷겠다 했는데.. 걍 돌 딱 지나고 걷는....ㅎㅎㅎㅎ 요즘엔 이것도 빠른편이라는데.. 예전 애들은 뭔데.. 돌때 막 뛰어 다닌걸까...? ㅎㅎㅎㅎㅎㅎㅎ 여튼.. 걷기시작한지... 14일째. 딱 2주가 지났네.. 탄생 369일째부터 혼자 걷기시작한 준휘는.. 이제는 세워서 걸어봐~ 안해도.. 혼자 일어서서 걷는다.ㅎㅎㅎ 다른건 걍 와~ 요정도여도.. 걸으면 되게 가슴이 뭉클하다고들 하던데.. 난 걷는것도 걍 와~~ 귀엽다~!!하하하하...하는.. 뭐지...? ㅎㅎㅎ..
나랑 준휘는 21일부터 안산 작은이모님댁!! 우리 아가씨 예정일이 3일이라 혹 진통오면 혼자 무섭지 않도록 같이 병원도 가고. 또 만삭이라 불편할테니 집안일도 도와주고 심심하지 않게 같이 있으려고 와 있는데... 정작 젤 심심하지 않은건..... 우리 준휘인듯.ㅎㅎㅎㅎㅎㅎㅎ 일 다녀온 할아버지한테 안으라고 난리난리...ㅎㅎㅎㅎ 씻어야 안지~ 하시는데 안통함 ㅎㅎㅎ 혼자 서있는 사진은.. 나중에 저기 서있을때 키보려고.ㅎㅎㅎ 이집이 큰이모님 댁이어서 이집서 준휘 100일 가까이 지냈고 큰이모님 이사하신대서 우리준휘랑 처음 지낸집에 다신 못오겠네~ 했는데. 작은 이모님이 이집으로 이사하셔서 이렇게 커서 저기 서있네..ㅎㅎㅎㅎㅎ 주말엄마라며 주말마다 달려와서 준휘봐주던 우리 아가씨가.. 어느덧 진짜 엄마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