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똑똑한 아기 (5)
❤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620♥ 준휘 10월 19일 지나서 이제 20개월.. 근데... 20개월이 원래 이렇게 똑똑한가.... 걍... 의사소통은 거의 다되고.. 왠만한건 다 말하고... 표현하고.. 말이.. 엄마랑 아빠가 알아 들을수 있는 단어도 있지만...ㅎ 출발을 찌발 이라고 하는..고런거...ㅎ 어찌들음.. 욕같은..?! ㅎㅎㅎ 말도 좀 빠르구나.. 진짜 똑똑하구나... 그런거 다 걍 와~ 우와~~ 했는데... 첨엔 히익~ 하며 놀라기도 했지만...ㅎㅎㅎ 근데 진짜 내가 얘진짜 천잰가?! 했던건.. 저저번주에.. 교회가는길에.. 목감천 옆으로 차가 쫙~~~ 주차 되있는데 계속 아빠차 아빠차라고해서... 내가 아빠차 여기 없어~!! 하는데.. 계속 뭘 가르키면서 아빠차라고.. 예배늦어서 안고 뛰느라 확인도 제대로 못했는데..
602♥ 계속 엄마를 놀래키는 우리아들.. 진짜 천잰가..?! ㅎㅎㅎㅎ 얼마전에 에프킬라 박스를 갖고 놀다가 무향 저 적혀있는걸 보고 뭐야. 이거뭐야 하길래 뭐라하지.. 하다가 걍 구름이야~ 했더니.. 갑자기 나를 막 당기면서 구구~ 하는.. 왜~~ 왜이래~ 했더니 옷을 막 잡아당기면서.. 왜래~ 엄마왜~ 하면서 봤더니.. 옷에 프린트된 그림에.. 구름이 있더라;;; 아~~ 이거?? 구름?? 했더니 맞다고 막.. 어제는 하늘에서 물이 떨어지면 비~~ 하얀 얼음송이가 떨어지면 눈~~ 했더니... 갑자기 비비. 비~!!! 하길래 엄마 설거지 하잖아~ 했더니 막 짜증내면서 날 끌고 가서 손가락으로 박스 치면서 비비 하더라는.. 순간 박스보고 헉!!! 어~~ 맞아. 비야~~!! 하고 완젼 기특해하고.. 박스 젖..
551♥ 이제 18개월 들어선 준휘. 사진이랑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조금만..ㅎ 우리 준휘는.. 요즘 천잰가 싶을 정도로 너무 똑똑해졌다...ㅎㅎㅎㅎ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신기해 할 정도.. 우리언니는 신기하다 못해.. 무서울 정도란다..ㅎ 내가 얼집 델러가면 집에간다~~ 이러고..ㅎ 이거하나 어딧어 갖고와하면 갖고오고.. 이모가 머리감고 앉아 있는데 수건 뺏어가서 쭈나 머리 닦아줘 하니까 머리 수건으로 닦아주고.. 사람 밟고 갈래서 안되지 돌아가야지~ 하면 돌아가고... ㅎㅎㅎㅎㅎ 진짜... 이젠 하는말 100%다 알아 듣는다..ㅎㅎ 말도 꽤 길게 잘하고.. 이러면 내가 아들 바보에.. 칠푼이 팔푼이 같지만.. 진짜... 심하게 똑똑하다.ㅎㅎㅎㅎㅎ 얼마전 길에서 만난.. 19개월 딸랑구 엄마가 물이란 말..
475♥ 우리준휘 어제부터 낮에 분유끊고. 간식이랑 맘마만 먹이고. 밤중수유끊기 도전. 9시 30분 잠들어서 꽤오래자고. 새벽 1시 30분에 깸. 2시간을 넘게 계속 칭얼거리고 울고 흐느끼고 하다가 새벽 3시 40분쯤 갑자기 잠들어서 오전 7시에 깸. 지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너무 오래 깨서 울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 깨고 잤네..ㅠㅡㅠ 힘들어 하는 준휘 손잡고 간절히 기도하고.. 준휘도 그렇고 나도 눈물 꾹참고 잘 견딘듯! 지금도 약간 칭얼대다가 젖병 안물고도 잠들었다 기특해~!^^ㅎㅎ 요즘 우리 아들은... 그림책도.. 거꾸로들면 탁! 뒤집어서 바로보고. 콘센트도 꽂는거 보더니.. 계속 꽂으려고 하고.. 할아버지 스킨 바르는거 한번 보더니.. 담날 아침에 할아버지 스킨갖고 바르는것 처럼 따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