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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아기.병원에 간아기.착한아기. 우리아가.고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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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아기.병원에 간아기.착한아기. 우리아가.고열.

쭌유리 2016. 6. 27. 20:20
+396 
 
새벽1시..
갑자기 준휘가 울길래
배고픈가보다하고 달래면서 우유타와서
먹이려고 보니..
애가 몸이 불덩이;;; 
 
배고파서 울었던게 맞는것 같았지만..ㅎ
열을 재보니.. 39도 40도..
왜 열이 이리나지 싶어서..
해열제랑 열패치 준비 해와서 다시 열 재보니
40도 41도...
얼른 해열제 먹이고 이마에 열패치 붙여주고..
몸이 아프긴한지..
계속 찡얼 거리면서 자는...ㅠㅡㅜ 
 
4시간 뒤에 재보니.. 38도 39도..
해열제 한번 더 먹이고..
계속 열패치 떼길래.
하나라도 붙어 있으라고 두개 붙이고...ㅎㅎ
또 좀 재우고 열재보니.. 37도 37도..
좀 괜찮아 졌나 하고 놀아주고
낮잠도 재우고...
나도 피곤해서 잠시 졸았는데..
깨자마자 애를 만져보니.. 열이 더 나는.. 
 
이상하다 싶어서 병원 갔더니..
대기시간에 열재고 38도라고..
점심시간 끝나서 선생님께 진료 받으면서
증상을 말하니 열감기 같은데..
3일 지나도 이러면 다시 오라고..
준휘를 만져보더니..
38도 아닌것 같은데?? 더 올랐나보다 하시던.. 
 
열이 펄펄 끓어도..
심하게 안울고 쫌 찡얼대고...
아주 조금울고..
엄마 걱정 할까봐 아파도 웃어주는 내아가.. 
 
또 한번 훅~ 크려나.. ㅠㅡㅜㅎㅎ 아프지좀 말자.
열이 너무 심해서.. 응가는.. 걍 물이네..ㅠ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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