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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아이스 장난치기.연기놀이

쭌유리 2016. 6. 23. 22:02

491 ♥

오늘 머리 클리닉 받고 준휘 델러 어린이 집에 가는길에~

베스킨이 뙇!! 보여서 앗!! 이상한나라의 솜사탕!!!을 외치며 가게 안으로 들어 갔드랬죠..

 

파인트로 주문하고..

30분정도 걸려요~ 말하고는 장도 보고 눈누놘놔 어린이 집에 들러 우리 아들램을 찾아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 장봐서 짐이 무거울땐...

11키로 되는 아들램 안고 빌라 4층 (실제론...5층높이)을 오르긴...

참 힘들어요..

그치만..뭐..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반복되는 일이고..

여러번 오르내리는 날도 많으니.... 이런 넋두리는.. 패스하고..ㅎ

 

집으로 돌아와서 아들램과 함께 까까도 먹고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는!!

아!! 맞다!! 하며 준휘 일루와봐~~~ 하니 쫄래 쫄래 오길래 연기놀이를 해줬네요.ㅎㅎ

 

우와 우와 하며 연기 휘휘 젓고 잘 노는..ㅎㅎ

 

우리준휘는.... 아주아주 아가때부터...

아이스크림을 먹게된지라.. 걍 저랑 같이 먹어요.. (절대 엄마인 제가 먹이게 아니에요... ㅠㅠ 누가 먹인건진... 비밀.ㅎㅎㅎㅎㅎㅎㅎ)

 

 

연기가 보글보글..

좋다고 또 웃고 있는 우리 아들램~ ^^

 

벌써 16개월인 우리아들램...

많이커서 이제는 엄마가 하는말..

거의 다 알아 듣는것 같아요!! ^^

 

안으로 들어 가야지~

누워~ 앉아~ 일어서~ 물먹어~ 기저귀 갖구와~ 까까.. 등등등.......

정말 모든말을 다 알아듣고 애교도 많아 윙크뽀뽀 사랑해요 다 하는데......

딱하나!!! 아직 '주세요!'를 절대 안하네요.ㅎㅎㅎㅎㅎㅎ

두손 내밀고 하는거라고 암만 알려줘도...

다른건 한번만에 다 하는데... 왜지..?ㅎㅎ

 

여튼. 오늘도 준휘 엄마는 우리 아들 진짜 이쁘네~~ 라는 감탄만 연발하며

하루를 또 다 지나보냈네요~^^

이만 오늘을 마감하고 아들램 옆에서 뒹굴뒹굴 놀다가 자야겠어요^^

 

" 우리아들 연기 놀이 재밌쪄? ^^ 귀여운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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