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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는아기 (4)
❤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419 귀여운 우리아들~^^♥♥♥ 이제 말귀 다 알아 들어서 까까 갖고 오라하면 까까 갖고오고. 물마시라고 하면 물병 들고 와서 마시고 저쪽 가봐~ 하면 옆에서 놀다가도 방에가고. 또 욕심 안부리고 나눌줄도 알아서 까까 먹으면서 내입속에 하나씩 계속 넣어주고.ㅎㅎㅎ 자고 있는데 계속줘서 곤란하지만.ㅎㅎㅎㅎㅎ 의사소통이 되니까. 이거 아빠 갖다줘~ 하거나 이모한테 가봐~ 하거나.. 심부름도 시키고.. 말 듣는게.. 너무너무 귀엽고 이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렴~~♥0♥ 사진은. 내가 엎드려 있는데 내위에 올라와서 저러고 있는거.ㅎㅎㅎㅎㅎㅎ
+415 오늘은.. 이상하게 너무 피곤해서... 9시에 못인나고. 준휘는 깨서 노는데.. 난 그냥 계속잠...ㅎㅎ 9시반에 준휘 아침먹는 시간인데.. 준휘 혼자 쫑알 거리면서 선반 난장판 만들면서 노는.. 못 깨겠어서 난 걍 기절... 12시반에 확!! 깨져서 깨자마자 준휘 찾았는데 아빠물건 다 어질러놓고... 그중에 포켓폰 한손에 꼭쥐고 다리밑에 하나놓고 내 옆에서 자고있네~ㅎㅎㅎㅎㅎ 아 귀여워~~~>▽< ♥0♥ 인나서 같이 밥먹을 준비 하는데... 깨서는 포켓몬 두개 꼭쥐고 나오더니 옆에서 저러고 논다.ㅎㅎㅎㅎ 기특해~ㅎㅎㅎ
어제 서면서 오는길에 차에서 기절.ㅎㅎㅎㅎ 왜캐 귀엽누~~^^♥ㅎㅎ 우리준휘 자는거 가만히~~ 보는데... 이제 7개월 들어 섰으니.. 고작 6개월하고 며칠 같이 살아 온건데.. 대체 이 쪼꼼한 쪼꼬맹이가 뭐가.. 이리도 소중한건지....ㅎㅎㅎ 어제 차타고 좀 위험한 순간에도... 순간 나는 잘못되도 되는데.. 준휘만은 내가지켜야지!! 하고 생각하게되고.. 부모란건 참... 신기한거구나~~ 싶다.ㅎ 내가 부산에 온지.. 이제 23일이 됐는데.. 으엄~~청 오래 된것같은 느낌이다. 편해서.. 그런가..?ㅎㅎㅎ 부산집서 지내보니 우리부모님은.. 역시..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적인부모님들이라 그런가... 할머니 할아버지로써도 이상적이구나ㅎㅎ 내가 할머니 할아버진 이렇지 않나~ 하고 생각한 딱!! 그모습! 인자하..
요즘 준휘는.. 12시쯤부터 자서 중간에 한번씩 깨고.. 오후 2~3시까지 나랑 늦잠을잔다.ㅎㅎ 깨서 혼자 굴러다니면서 소리지르고 놀다가 배가 고프면 조금 칭얼대고.. 먹고나면 또 좀 놀다가 졸리다고 칭얼댄다.. 옆으로 눕혀서 좀만 토닥토닥 해주면 바로 눈이 스르르 감기는..ㅎㅎㅎ 요즘은 완젼 순둥순둥해져서... 엄마가 참~~ 편하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내 아가야~^^♥ 엄마아빠 아들 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엄마가 정말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p.s.어제 엄마랑 너랑 노는거 보고 아빠가 울더지?? ㅎㅎㅎ 아빠도 너로인해 너무 행복한가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