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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620♥ 준휘 10월 19일 지나서 이제 20개월.. 근데... 20개월이 원래 이렇게 똑똑한가.... 걍... 의사소통은 거의 다되고.. 왠만한건 다 말하고... 표현하고.. 말이.. 엄마랑 아빠가 알아 들을수 있는 단어도 있지만...ㅎ 출발을 찌발 이라고 하는..고런거...ㅎ 어찌들음.. 욕같은..?! ㅎㅎㅎ 말도 좀 빠르구나.. 진짜 똑똑하구나... 그런거 다 걍 와~ 우와~~ 했는데... 첨엔 히익~ 하며 놀라기도 했지만...ㅎㅎㅎ 근데 진짜 내가 얘진짜 천잰가?! 했던건.. 저저번주에.. 교회가는길에.. 목감천 옆으로 차가 쫙~~~ 주차 되있는데 계속 아빠차 아빠차라고해서... 내가 아빠차 여기 없어~!! 하는데.. 계속 뭘 가르키면서 아빠차라고.. 예배늦어서 안고 뛰느라 확인도 제대로 못했는데..
+392 애교쟁이 우리 아들램~^^ 이모랑 영상통화중.ㅎㅎ 멀리서 혼자 놀다가 영통할때 나는 벨소리 듣더니 쏜살같이 기어와서는 저리 애교를 부린다.ㅎㅎ 아는 얼굴이라고 좋다고.ㅎㅎㅎ 다들 이런애 첨본다고 할 정도로 혼자 잘놀고 안울고.. ^^ 순딩순딩.ㅎㅎㅎ 요즘엔 잠도 길게 자주고.. 이쁘게 생긴게 어찌 하는짓도 이리 이쁜지..ㅎ 오늘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밥도 안주고 종일 잠시 인났다가 누워 있는데... 호두랑 둘이 놀다가 잘시간 됐다고 갑자기 내옆으로 와서.. 타놓은 우유먹으면서 자네;;; 허허.. 아침에 나 자는데.. 지혼자 사탕 먹을려다가.. 껍질이 목에걸려 큰일날뻔 했지만;; 점점 더 혼자 너무 잘노는데..;;; ㅎㅎㅎㅎ 낳고 10달동안 밤에 잠 못잔거 빼면.. 속한번 안 썩이는 착한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