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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천재 (2)
❤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620♥ 준휘 10월 19일 지나서 이제 20개월.. 근데... 20개월이 원래 이렇게 똑똑한가.... 걍... 의사소통은 거의 다되고.. 왠만한건 다 말하고... 표현하고.. 말이.. 엄마랑 아빠가 알아 들을수 있는 단어도 있지만...ㅎ 출발을 찌발 이라고 하는..고런거...ㅎ 어찌들음.. 욕같은..?! ㅎㅎㅎ 말도 좀 빠르구나.. 진짜 똑똑하구나... 그런거 다 걍 와~ 우와~~ 했는데... 첨엔 히익~ 하며 놀라기도 했지만...ㅎㅎㅎ 근데 진짜 내가 얘진짜 천잰가?! 했던건.. 저저번주에.. 교회가는길에.. 목감천 옆으로 차가 쫙~~~ 주차 되있는데 계속 아빠차 아빠차라고해서... 내가 아빠차 여기 없어~!! 하는데.. 계속 뭘 가르키면서 아빠차라고.. 예배늦어서 안고 뛰느라 확인도 제대로 못했는데..
551♥ 이제 18개월 들어선 준휘. 사진이랑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조금만..ㅎ 우리 준휘는.. 요즘 천잰가 싶을 정도로 너무 똑똑해졌다...ㅎㅎㅎㅎ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신기해 할 정도.. 우리언니는 신기하다 못해.. 무서울 정도란다..ㅎ 내가 얼집 델러가면 집에간다~~ 이러고..ㅎ 이거하나 어딧어 갖고와하면 갖고오고.. 이모가 머리감고 앉아 있는데 수건 뺏어가서 쭈나 머리 닦아줘 하니까 머리 수건으로 닦아주고.. 사람 밟고 갈래서 안되지 돌아가야지~ 하면 돌아가고... ㅎㅎㅎㅎㅎ 진짜... 이젠 하는말 100%다 알아 듣는다..ㅎㅎ 말도 꽤 길게 잘하고.. 이러면 내가 아들 바보에.. 칠푼이 팔푼이 같지만.. 진짜... 심하게 똑똑하다.ㅎㅎㅎㅎㅎ 얼마전 길에서 만난.. 19개월 딸랑구 엄마가 물이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