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엄마랑 아기랑 (2)
❤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어제 준휘랑 둘이 누워서 서로 바라보면서 서로 깔깔깔~ㅎㅎㅎㅎ 뭐가 좋은지.. 준휘가 엄마한테 뽀뽀하고 깔깔깔. 꺄르르.ㅎㅎㅎ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ㅠ-ㅠ 애교쟁이 아들램 때문에..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네요~!! 우리아들 사랑해~~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하면서 잠들때까지 계속 쓰담쓰담 해줬어요... 어두워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제 기억속에는 콱!! 막혀있을꺼에요.ㅎㅎ 대신에 준휘 어릴적 내눈에 너무 귀여운 아가아가 할떄 사진들 투척! ㅎㅎ 아들~ 바나나킥 먹어볼래? 이게 모에요?? 우선 먹어보까아??? 맛이 괜찮은데?! 오~~ 먹어야지!! 엄마 보토에요~ (보라색 토끼라고 엄마가 지어준이름) 보토야 인사해~ 같이 사진찍자~~!! 헤헤~!!! ^^ 마냥 좋다고 꺄르르~~ ^..
+41 어제 우리 준휘 딱 40일 된날.ㅎㅎ 심심해서 사진찍기놀이~^^ 준휘는.. 태어나고 6일째 퇴원하던날 소아과에서 진료볼때 의사선생님이 얘는 뭐 보이는것처럼 보네?? 하더니... 정말 그때부터 보였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끔.. 너무 잘본다.ㅎㅎㅎㅎ 앞에서 움직이거나 부르면 눈이 따라가고 엄마랑 눈도 마주치고 잘웃고... 가만있다가 준휘야~ 엄마야~ 하면 방긋방긋^^ 사진으로 자기 보여주면 좋아 죽고.ㅎㅎ 카메라 잘보고 잘 찍어 준다 ^^ 첨엔 육아가 무진장 힘들기만 했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준휘가 이뻐서 그래 잠 따위 포기하자!!!가 되버리는..ㅎㅎㅎ 이제... 60일만 있음.. 나도 100일의 기적이 오는건가...? 오겠지!!! 와야행.ㅎㅎㅎ 날도 따뜻해지고.. 준휘 데리고 많이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