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내아가 (2)
❤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우리준휘♥ 우리 준휘는 너무너무 이쁘다. 50일도 되기전에 잦은외출..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니고.. 외출하는거 좋아해서 둘이서도 잘다니고..ㅎㅎ 부산서 서울도 둘이서 오기도하고.ㅎㅎ 자다가도 뽀뽀해주면 좋다고 살짝살짝 웃고^^ 밖에 데리고 나가면 다들 애기 너무 이쁘다고 가만히 두질 않는다.ㅎㅎㅎㅎㅎ 매일매일 한시도 떨어지지않고 나랑 붙어있는 엄마바라기 우리준휘^^♥ 태어나서 지금껏... 따뜻한 우유 먹여본적도 없고 걍 정수물에 분유타서 먹이고... 옹알이하면서 엄마 찾고노는데도.. 내가 너무 피곤하면 혼자 놀아보라며.. 옆에서 난 잠들어 버리고.. 내 옷잡고 계속 땡기면 그래그래 자자 하며.. 놀자는애 재워버리고.. 또 가끔 너무 힘들면.. 최준휘!! 왜그래!! 하고 소리도 버럭 내고... 또 너 ..
오늘은 오빠랑 교제를 시작한지 800일 되는날.ㅎ 정말 많은게 변했구나~ 하고 새삼 생각함.ㅎ 그중. 우리의 새식구 준휘♥ 준휘는 제법많이커서. 사람들도 다 알아보고 자다가도 그 깜깜한중에 엄마보고 돌아눕고는 천사의 미소를 한번 날려주시고 다시잔다.ㅎㅎㅎ 아빠오면 좋다고 꺄르르 웃고.. 이모가 안아줘도 엄마 바라기라 나만보고. 낯선사람을 좋아하면서도 안거나 하면 울고..ㅎ 이제 손도 잘 다뤄서 엄지만 척 빨기도하고.. 내가 뭐 먹고있음... 자기 안준다고 승질내고.. 숟가락 가져가면 입벌리면서 달라고 하고.ㅎㅎ 내가 먹는거 번갈아 쳐다보고.. 지 짜증나면 소리 지르고.. 울때도 이제 음마.음마. 거리면서 울고.ㅎㅎㅎ 공갈도 혼자 물었다 뺐다하고.. 배고파서 울면 우유타는거 보여주면 젖병보면서 뚝 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