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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485♥ 광명가는 기차안~ 부산역을 너무 빨리 가는 바람에 준휘가 온 사방을 다 휘젓고 다녔지만. 다행히 기차타서는 까까 몇개 집어먹고 바로잠들었다.ㅎㅎㅎ 생각못하고 끊어둔 기차표가.. 준휘 낮잠시간과 맞아 떨어진~^^ 타고 4분도 안걸려 잠들고.. 좀자고 있는데.. 다른애기들이 타서 시끄럽게 소리지르는 바람에 눈을 번쩍! 떴지만.. 그자세 그대로 안겨서 왼쪽 오른쪽 세상구경 하다가 다시잠든.ㅎ 이제 30분정도 남았는데.... 쭉자면 좋겠다*0* ㅎㅎ 이날 준휘는.. 정말 계속 잤다. ^^ㅎㅎ
+415 오늘은.. 이상하게 너무 피곤해서... 9시에 못인나고. 준휘는 깨서 노는데.. 난 그냥 계속잠...ㅎㅎ 9시반에 준휘 아침먹는 시간인데.. 준휘 혼자 쫑알 거리면서 선반 난장판 만들면서 노는.. 못 깨겠어서 난 걍 기절... 12시반에 확!! 깨져서 깨자마자 준휘 찾았는데 아빠물건 다 어질러놓고... 그중에 포켓폰 한손에 꼭쥐고 다리밑에 하나놓고 내 옆에서 자고있네~ㅎㅎㅎㅎㅎ 아 귀여워~~~>▽< ♥0♥ 인나서 같이 밥먹을 준비 하는데... 깨서는 포켓몬 두개 꼭쥐고 나오더니 옆에서 저러고 논다.ㅎㅎㅎㅎ 기특해~ㅎㅎㅎ
요즘 준휘는.. 12시쯤부터 자서 중간에 한번씩 깨고.. 오후 2~3시까지 나랑 늦잠을잔다.ㅎㅎ 깨서 혼자 굴러다니면서 소리지르고 놀다가 배가 고프면 조금 칭얼대고.. 먹고나면 또 좀 놀다가 졸리다고 칭얼댄다.. 옆으로 눕혀서 좀만 토닥토닥 해주면 바로 눈이 스르르 감기는..ㅎㅎㅎ 요즘은 완젼 순둥순둥해져서... 엄마가 참~~ 편하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내 아가야~^^♥ 엄마아빠 아들 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엄마가 정말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p.s.어제 엄마랑 너랑 노는거 보고 아빠가 울더지?? ㅎㅎㅎ 아빠도 너로인해 너무 행복한가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