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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남매❤ 쭌율맘의 하루-육아, 일상 이야기.
630♥ 저번주 금요일부터... 온가족이 다 아프기시작... 난 금.토.일 다 너무 돌아다니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또 월 화 오늘 수요일까지.. 준휘가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잠... 자다가 기침하고.. 기침하다가 올리고..ㅠㅠ 잠 못자는건.. 준휘덕에 익숙해져있어서 괜찮은데... 이번감기가... 참 독하게도 목이 너무너무 아파서 죽을맛... 오빠도 그렇다 하고... ㅠㅡㅜ 기침도 별로 안하는데... 침도 못삼키게 아프네.. 물 마실때도 죽겠고..ㅠㅠ 준휘는.. 간혹 기침을 심하게 해서... 기침하다 토해버리니까.. 준휘가 한번만 콜록해도 깨서 간호하기... 어제는 준휘도 아프고 오빠도 아프고.. 오빠 하루 쉬면서 준휘 봐줬는데.. 오늘은 내가 하루 쉬면서 준휘간호하고 병원도 데려가야겠다 싶다.. ..
+567♥ 새벽 두시쯤 아그 내새끼~ 하고 준휘 쓰담쓰담 하는데... 왠걸 애가 너무 뜨거워서 체온을 재보니... 40.7도... 뭐야 또 왜 갑자기 열이나지 싶어서 얼른 해열제 갖고 다시 방에가보니.. 준휘 인나서 앉아있는.. 왜그래? 아파? 물어보자마자 갑자기 코로 입으로 막 토하기시작... 아프고 놀랬는지 울랑말랑 하길래.. 울면 더아파 괜찮아~ 하면서 토닥여주는데 또 올리는... 3번 토하고는 힘없이 툭 눕길래.. 해열제먹이고 이마에 패치 붙여줌.. 바닥 이불 교체하고 눕혀서 4시간마다 체크.... 다행히 열이 안오르고.. 38도정도 미열로 아침맞이..... 근데. 내가 열나고 머리아프고 온몸이 두들겨 맞은것처럼 아파서... 오빠한테 부탁해서 어린이집보냄.. 힘들어서..약먹고 쉬다가.. 준휘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