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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인한 산후조리원 구하기,첫째와 함께 조리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광명 이즈맘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병실조리. 철산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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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인한 산후조리원 구하기,첫째와 함께 조리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광명 이즈맘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병실조리. 철산역.

쭌유리 2020. 12. 22. 15:24

코로나로인한 산후조리원 구하기,첫째와 함께 조리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 광명 이즈맘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병실조리. 7호선 철산역에 있어요~

저는 둘째를 코로나가 없는 시기에 낳았으나..
일반 조리원은 갈수 없었어요, 첫째가 있었고. 그 첫째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다행히 제가 출산한 이즈맘 산부인과에 이즈맘 산후조리원이 병실조리를 한단걸..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산후조리원은 좀 빨리 알아봐서 그런지.. 병원을 통해서 알게된건 아니였어요.
그때 병실조리란게 있단걸 알려주신 블로거분께 감사하네요~^^

산부인과 건물에 산후조리원 소아과 다 있고, 출산 후 조리원에 있게되면, 아가 진료도 무료, 엄마 진료도 무료^^
특히 황달이 온 아가도 다 무료치료라. 이래저래~
혜택이 많아요~^^

또 병실 조리를 하면, 식사는 주방이모께서 직접 배달을 해 주시는데, 첫째랑 같이 있다고 양을 많이 주셔서 첫째랑 같이 끼니를 해결 하고 했네요~^^
간식도 식사도, 갈아입을 옷도 다 가져다주세요~

병실조리 병실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운좋게 조금 넓은방을 사용하게 됐었네요~^^


이렇게 생긴 병실에서 신랑이랑 첫째랑 같이 지냈어요~
신랑이랑 첫째는 바닥에 매트깔고 잤구요~
아, ☆보호자 침구는 챙겨 가셔야해요☆
코로나때매. 아빠도 함께 지내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둘째는 첫째 어린이집 보내고 한번 데리고 오고 했는데..이제 코로나때매 그건 불가능 할것 같아요.


첫째가 어린이집에 가면, 그 시간에 조리원 올라가서 교육프로그램도 참여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따로 조리원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될것같고, 조리원에서도 따로 교육하고 안할테니.. 지금같은 시기엔, 병실 조리가 더 안전하고 좋은것같네요~


다만, 첫째가 어린이집을 안갔던 날에 둘째 수유하느라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혼자 자다깬 첫째가 많이 놀랬었어요~
그뒤에 수화기들고 몇번 눌러서 엄마 찾으라고 하긴했는데..

역시... ㅠㅠ 애들 봐줄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하긴 하겠다고.. 절실히 느꼈었네요..ㅠㅠ

애 봐줄 사람이 없는 입장에서.. 둘째는 정말 무리구나~ 힘들구나~ 했었어요..^^;
시기가 이러니 더 힘들겠지만.. 혹시 저처럼 첫째를 맡길곳이 없는 맘님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첫째도.. 이럴때라. 저같으면 병실조리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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