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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다녀왔어요~!! 16년 10월 18일~!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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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다녀왔어요~!! 16년 10월 18일~! ^^

쭌유리 2016. 10. 19. 15:37

 

608♥

가장 따끈따끈한 소식~!! 에버랜드 다녀왔어요~!^^

에버랜드는 10월 31일까지.

평일 19900원, 주말 26000원에 이용이 가능해요~!!

(제휴카드로 결제시, 이전달 사용액 30만원이상 사용시)

*제휴카드 종류가 엄청 많아요~ 잘 모르겠을시엔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받아 스마트 예약으로 들어가서

결제를 진행 해 보시는게.. 제일 빠른듯해요!^^;ㅎㅎ  

준휘맘은 이런것도 모르고 위메*에서 주중권으로 결제해서.. 77800원이었나? 2명을 예약하고

에버랜드로 향하던 도중.. 언니가 제휴카드 알아봤니?하며 툭!하고 던진말에

에버랜드에 전화를 해서 확인한 결과.. 스마트예약이란걸 알았고!!!

그리하야~~~ 1명 자유이용권 가격으로 2명이서 즐기고 왔네요~ (준휘까지 3명!!^^)

에버랜드 도착해서는 빨리 들여보내 달라며..ㅎㅎㅎㅎ

엄마는 표를 지금 끊고 있다며....기다리란말만하고.ㅎㅎ

하도 졸라대서. 아빠랑 먼저 입장시켰어요.ㅎㅎ

들어가자마자 우와 우와 난리가 났답니다.

31일 할로윈을 맞이하여 호박소품들도 많았는데 보면서 우와 우와~!^^

엄마 기다리며 한컷.ㅎㅎ

도착해서 바로 밥을 먹었는데.. 뷔페?식으로 살껄 가져가서 계산하고 먹었네요..

우리나라 아닌것 같은..ㅎ

사진이 많아서 동물사진은 안올리려 했지만.. 백호가 멋져서!! 서비스~!!ㅎ

기린이 밥먹겠다며 코앞까지 왔네요~! ^^

저도 기린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어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가 함께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중 로스트 밸리에서는 요 그림에 나오는 동물을 다 볼수 있어요!

사파리월드에서는 사자와 호랑이 곰을 볼수있구요~ 곰은 재주를 부려서 귀여워요~!!^^

수륙양육차?라고 해서. 땅위로도 가고 물위로도 가는..

준휘가 물위로 가니까.. 신기해서 난리..물물 거리면서.. 뒷통수 귀엽죠?ㅎ

손잡이꼭잡고 관람하기~!!

낙타도 있고~

신난준휘!!ㅎㅎㅎ 예~~~!!! 얼굴을 왜 뜯고 있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준휘맘은.. 산후조리를 전혀 하지 않아서..;;; 혹은 잘못하여;

붓기가 살이 되어 버려서... ㅠㅠ

임신 만삭일때.. 지금보다 10kg이 더 나갈때보다.. 더 퉁퉁해요..

그래서 사진은 되도록 모자이크..ㅎ

집에서도 많이 키운다는 사막여우 ^-^

이건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좁은 공간에 갇혀서.. 불쌍했어요 ㅠㅠ

로스트밸리 차타러 가는길엔 동물이 엄청 많더라구요~!^^

요건 사파리월드 버스타서!

아빠에게.. 내려달라며 떼쓰는 준휘에요..

에너자이져인 준휘는... 이날 아빠를 엄청 힘들게 한...ㅎㅎㅎ

엄마에게도 안으라고 난리.. ㅠㅠ

"아빠 제가 앞장 설께요~!!^^"

두번째로 탄 놀이기구!ㅎㅎ 신나는 준휘에요~!

첫번째로 탄 회전목마!!

놀이동산을 준휘랑 처음 가봤는데... 집에 있던 앨범에..

준휘맘이 아주 어릴때 아빠앞에 앉아 있던 사진이 떠올랐어요.ㅎㅎㅎ

흰색옷을 입고 아빠 앞에 앉아... 사진을 찍는 엄마를 모지 않고 다른쪽을 보고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아빠혼자 앉아있는사진을 찍은것 같았드랬죠...ㅎㅎ 새록새록 추억이..ㅎ

뒷줄에 누나들이 이뻐해주니까.. 뭐라뭐라~~블라블라블라..ㅎ

준휘맘이... 사실 탈필요없는 케이블카를 타자며.. 타고.. (2번이나.ㅎㅎ)

줄을 똑바로 서지 않고.. 이탈했다가.. 돌아오는 아들.ㅎㅎ

 

분수에서 물이 흩날렸는데.... 그걸좋다고 웃고있는 아빠와 아들...

나는 물 드럽다고. 빨리 다른곳으로 가자며....ㅎ

 

11시쯤 집에서 출발해서..

12시반쯤 도착!! 밤 8시좀 넘어 까지 놀다가..

집에오니 10시 좀 넘었더라구요~!!

사실.. 준휘도 우와 거리며 신났지만.. 준휘엄마가 모처럼의 나들이에..

또, 엄청~!! 좋아하는 놀이기구까지.. 준휘를 아빠한테 맡겨두고 타고.ㅎㅎㅎ

준휘가 탈수있는건 같이다고 하면서..

아우!! 너무신나!!하며 다녔네요~!^^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밧데리가 없어...폰이 꺼지는 바람에.. 사진은 없지만.. ㅠㅠ

그치만. 너무 재밌었네요~!!^^

폰이 꺼진후로.. 원숭이도 보고 판다도 보고.. (판다는 참 큰데... 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

놀이기구도 더타고.. ㅠㅠ

오히려..더 많은 시간을 즐긴것 같은데.. ㅠㅠ 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카메라를 하나 장만해야 할까봐요! ^^

준휘가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이 느끼고 즐거워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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