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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휘 접종하러 병원 다녀왔어요~!!!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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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휘 접종하러 병원 다녀왔어요~!!! ^^

쭌유리 2016. 10. 19. 14:20
601♥
헉.. 어제가 준휘 600일이었네...ㅎ 
 
오늘 얼집마치고 접종하러 소아과갔는데..
뭔.. 시장판인줄.. 사람 왜캐 많은지;;
한시간 반 기다려서 겨우 접종했네..ㅎ
그래도 안보채고 엄청 잘놀아줘서 이쁜아들~^^ 
 
애기도 많고 엄마들도 많았는데..
자기자식이 젤 이쁠텐데도 다들 준휘이쁘다고
귀엽다고 오늘따라 유독 칭찬 많이듣고..
다른 이쁜애들도 있던데..ㅎ
글고 왠지..??
오늘따라 애기들이 계속 나 따라 다니고
웃고하는..ㅎㅎㅎ 뭔 날인가....ㅎ 
 
준휘는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애교부리고 참견하느라 바빴다..ㅎㅎㅎ
다른 엄마가 사탕줘서 그거먹고. 다먹었으니
가서 버려 했더니 페달 밟아서 버리고 오는
똑똑이.ㅎㅎㅎ
손으로 누르고 밟아서 손떼야한다며..ㅎㅎ
다른 엄마들이랑 다 웃고.ㅎㅎ
엄마는 안도와줘. 스스로 해.ㅎㅎㅎㅎ 
 
엄마들이 잘뛰고 말도 잘하고.
말귀도 너무 잘알아 듣는다고 세네살 된줄
알았단다.ㅎㅎㅎ 크기도 크고..ㅎ
두상이 커서.. 똑똑한가봄....ㅎ 
 
요즘 준휘는 외모보다 하는짓이 더 이뻐서
내가 이뻐죽는중..
원래도 순둥이 였지만..ㅎ
모모(강아지인형) 베개에 눕혀서 젖병 물리면서
자장자장 하고 노는것도 귀엽고..
잘때 자기 손잡으라며 배치면서 자장자장
이라고 토닥토닥 해달라는것도 귀엽고..ㅎㅎ
장난감 갖고 놀다가 이제 정리하자 하면
알아서 정리하는것도 너무 귀엽다..ㅎ 
 
아.. 그리고.. 참~~잠버릇? 이 좋게들어서
신기하게도.. 쉴새없이 웃고 떠들고 하다가도..
정각 9시가 되면기절한다.ㅎㅎㅎ
막~~ 말하다가 혹은 꺄륵꺄륵 웃다가
순간 뚝... ㅎㅎㅎㅎㅎ 역시나 오늘도...
8시반에 자자고 델꼬갔는데..
계속 장난치고 웃고 뭐라뭐라 하더니..
뚝.. 하고 조용하길래...
시계보니 정각9시...ㅎㅎㅎㅎㅎㅎㅎㅎ 뭐지?ㅎ
엄마를 여러모로 편하게 해주니.
더 이쁘다~^^♥♥♥ 
 
엄마 기도처럼 날로날로 더 멋지고 사랑스러워
지는 아들~!! 잘크렴~!!ㅎㅎㅎㅎㅎ
엄마 태몽처럼 대박나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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