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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휘를 위해 여름에 장만한 모기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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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휘를 위해 여름에 장만한 모기장..

쭌유리 2016. 10. 19. 13:11
568♥ 
 
모기장샀다.ㅎㅎㅎ
애기모기장 씌워 재웠는데...
나랑 붙어자려고 계속 끝에 붙어자니...
모기장안에서 재우는것 같지도 않고..
(올해.. 준휘 살성이 이상해져서...
모기한번 물리면 너무 심하게 붓고..
흉도 남아서.. 모기물릴까봐..내가 못자고..ㅠㅠ) 
 
뭣보다... 자다가 깨면 그얇은 모기장이
뭐라고.. 모래시계마냥... 모기장을 사이에두고
어찌나 애가타게 우는지...;;;ㅎㅎㅎㅎㅎ
모기장 찢을기세로 손으로 밀면서
엄청울다가 결국 모기장아랫쪽 들고 나와서
내 팔베개하고선 바로 다시잠들고...ㅎㅎㅎㅎ
(모기물려~ 안돼. 안에있어 하면서.. 나오려는거
모기장 잡고 내리면서 못하게 하면...통곡을;;)
첨엔 귀여웠는데... 며칠 반복되니 안쓰러워서
그래 안고자자하고는 인터넷 검색해보니..
헐... 되게쌈... ;; 진작살껄 후회함...ㅎ
가을모기 잠깐있고 말꺼라 안사려고 검색도
안해본걸 또 후회함...ㅎㅎㅎㅎㅎ
날이 더워서 모기도 없더니..
몇년도부터였지.. 가을모기란말이 생긴게?ㅎㅎ
여튼.. 이제 마구마구 굴러다녀도 되고..
엄마한테 꼭 붙어잘수도있고..ㅎㅎ
만족스럽다.ㅎㅎ
아래 사진은...
씻고나서 로션바른후 신난모습과...
설날에 입었던한복 추석에 입히려고 입혀봤는데.
덥다고 짜증내는 모습...ㅎㅎㅎㅎㅎㅎ
같은옷 다른느낌이네... 진짜 많이컸다~!!!^^♥

(카카오 스토리의 글을 옮기는 거지만.. 사실.. 지금까지도 모기장은 잘~~쓰고있다.ㅎㅎ

가을모기가.. 더 무서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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